재단법인 한국등잔박물관이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이 주관한 각종 공모사업 8건에 선정되며 전문성 강화와 문화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재단법인 한국등잔박물관은 올해 정부와 경기도, 용인시, 유관기관 등이 추진한 공모사업 8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연구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 기반 강화·문화프로그램 확대
선정된 사업은 경기도·용인시의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을 비롯해 국가유산 산업 인턴십 지원사업, 예비 학예 인력 지원사업 등이다. 이를 통해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연구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만나다', K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 경기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 KB×전국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 시즌Ⅱ 등을 운영하며 문화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우리의 불 그릇, 등잔 다시 밝히다' 순회 특별전
하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뮤지엄 이음)'에도 선정돼 사업비 1억 1천4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특별전 '우리의 불 그릇, 등잔 다시 밝히다'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지난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충북 음성 철박물관에서 열린 뒤,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충남 예산 ‘덕산세계인형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순회전으로 진행된다.
한국등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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