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국회의원, 용인 수지체육공원 테니스장 지붕 설치 ‘본격화’경기도의회 동의안 통과로 걸림돌 해소…약 20억 원 투입,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 추진
용인 수지 지역 테니스인들의 숙원사업인 수지체육공원 실외 테니스장 지붕 설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수지체육공원 실외 테니스장은 우천과 폭염·한파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이용이 제한돼 사계절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위한 지붕 설치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부승찬 국회의원은 주민 요청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나섰지만, 용인시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사전 동의 없이 수지체육공원에 시설물을 설치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경기도의회 동의안 통과…사업 걸림돌 해소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기존 시설물의 위반 상태가 먼저 해소돼야 실외 테니스장 지붕 설치에 대한 심의와 동의를 할 수 있다는 견해였다.
이에 부 의원은 용인시와 경기도 관계자들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에게 사업 필요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직접 설명하며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경기도의회는 수지체육공원 내 기존 설치 시설물의 사후 승인과 실외 테니스장 지붕 신규 설치에 대한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특별교부세 확보해 조속히 마무리”
부 의원은 2일 수지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용인시와의 협의 과정과 경기도의회 동의 경과를 공유하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지붕 설치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승찬 의원은 “용인시가 경기도와 도의회 동의 없이 수지체육공원 내 시설물을 설치한 탓에 주민들이 요구해 온 테니스장 지붕 설치 사업이 지연돼 왔다”며 “사업 추진의 걸림돌을 걷어낸 만큼 반드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수지체육공원 실외 테니스장 지붕 설치에는 약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부 의원은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경기도의회, 용인시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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