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희망농구 자선경기 10월 3일 개최…농구 스타 총출동용인실내체육관서 ‘2026 희망의 씨앗과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 농구’ 개최
장기·인체 조직 기증 캠페인부터 학생 농구대회·축하공연까지 다채로운 행사
용인 희망 농구 자선경기가 오는 10월 3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농구를 통해 장기·인체 조직 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하며 용인특례시와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한다.
2026 희망 농구 자선경기, 농구 스타 한자리에
경기는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기범희망나눔 회장인 한기범 감독이 이끄는 사랑팀에는 전 프로농구 선수 김건우, 김원, 김현민, 유성호, 이항범을 비롯해 배우 김택, 문수인, 박광재, 이대희, 인플루언서 정규민 등이 출전한다.
김유택 감독이 이끄는 희망팀에는 전 3대3 농구 국가대표 임원준과 전 U23 국가대표 김준성, 전 프로농구 선수 박래윤, 박래훈, 윤성준, 차바위 등이 참가한다. 개그맨 송준근·황영진과 배우 김승현·박재민도 함께 코트에 나설 예정이다.
본 경기 외에도 학생 스포츠 농구대회와 김재롱, 정찬희, 청춘 소년단, 엔싸인의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하프 타임에는 선수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희망의 씨앗 캠페인·심장병 어린이 후원
이번 희망 농구 자선경기에서는 장기·인체 조직·조혈모세포·혈액을 통해 생명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은 ‘희망의씨앗’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희망의 씨앗’은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생명의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브랜드다.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에는 배우 김덕현, 이하랑, 청춘 소년단 등이 참여한다. 자선경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2026 희망의 씨앗과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 농구’ 후원회 가입자에게 현장에서 1인 2매씩 제공된다. 초대권은 9월 중순 이후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선착순 배부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농구를 매개로 시민들이 장기·인체 조직 기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라며, 농구계 스타들이 참여하는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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